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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013. 5. 14. 16:48

이걸 리뷰라고 적어야 하는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좀 들지만 어쨌건 적어보자..


세상이 복잡해지고 데이터 전송속도는 빨라지고, 사람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많아지고, 한 사람당 두 대 이상의 컴퓨터를 쓰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음악도 듣고 동영상도 보고 막 그러다 보니 바야흐로 클라우드 시스템의 시대가 밝았다!!


클라우드 시스템이라고 하니 뭔가 거창하지만 별로 거창한 것은 아닌 것도 같지만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처음으로 클라우드시스템(이라고 불러도 되는가..)을 쓴 것은 역시 드랍박스였다.. 처음에 사용한 목적은 데스크탑과 노트북 상에서 공유하는 폴더를 구축(?)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다가 노트북은 맥북으로 바꾸고, 연구실 생활에서 리눅스 데스크탑을 쓰게 되었는데 드랍박스는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했으니 계속 쓰다가 바야흐로 3G 통신의 시대를 맞이하여 휴대폰에서도 드랍박스를 사용했다.


드랍박스는 거의 모든 플랫폼을 지원하기때문에 상당히 편한 아이템이었다. 다만 무료로 사용할 경우 그 용량이 제한적이어서 동영상이나 사진, 음악들을 다 보관하기에는 모자람이 있다. 실제로 나의 경우 학교 메일 인증까지 해서 35GB의 드랍박스 용량을 가지고 있으나 가지고 있는 음악만 해도 이미 50GB를 넘어가기 때문에 음악 파일도 다 보관하지 못한다. 물론 유료로 전환할 수도 있으나 뭔가 그러기엔 아깝고... 맥 타임머신도 타임캡슐처럼 쓰고 싶기도 하고..(사실 이건 망했다..망한 이유는 차차 설명할 예정이다.) 그리고 드랍박스보다는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즐기고 싶기도 하고 뭐 그러다 보니 NAS를 구축했다..(라고 적었지만 단순한 돈지랄일 수도 있다..)


여기까지 잡소리를 적다보니 묘하게 드랍박스를 까는 느낌이지만, 여러분이 쓰는 드랍박스도 충분히 좋은 시스템입니다. (+NAS를 구축한 지금도 드랍박스는 유용하게 쓰고 있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 NAS에 대해서 떠들어 보자.. 이 글은 NAS 세팅, 컴퓨터에서의 사용을 위한 세팅, 모바일 기기에서의 사용을 위한 세팅 의 세 과정으로 떠들어 보겠다.. 거기다 나는 그닥 친절하지 않은 게으른 사람이라 사진은 별로 없는 글이 될 것 같다.. 다만 필요한 부분에서는 스크린샷으로 대체하겠음!

또한 시작은 NAS 세팅을 위한 글로 시작을 하겠으나 분명히 이런저런 부가설명이 추가되면서 무지 긴 글이 될 수 있으니 이 글을 읽을 분들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지 자알 생각하고 읽기를 권한다. 기술적인 부가설명이나 크게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괄호 안에 적을테니 생략하고 읽어도 좋습니다.(만 내용이 연결 안될 수도 있음) 거기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 내에서 적은 글이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더 정확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구글링을 해야할 것이다.


우선 NAS에 대해 살짝 알아보면, Network Attached Storage의 줄임말로 우리말로 말하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저장장치를 말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위키님에게 물어보자..




NAS 세팅



a. 준비물


세팅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부터 알아보자. 우선 당연하게도 NAS 장비가 필요하고, 저장을 하기 위한 하드디스크, 연결할 랜선과 공유기, 기본 세팅을 위한 데스크탑 정도가 필요하다..


나의 경우 NAS는 Synology사의 DS212J를 사용하였다. 2베이 모델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며, 하나의 랜포트, 2개의 USB 2.0 포트가 있다.

하드디스크의 경우 웨스턴 디지털에서 WD red라는 나스용 하드디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나 가격이 비싸니 가성비가 가장 좋은 Seagate 2TB의 하드 두개를 사용하였다.


(여기서 잠깐 옆길로 빠져서 WD red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WD에서 NAS를 위해 만든 하드디스크인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NAS를 위한 펌웨어가 들어 있어 더 안정적이고, 발열과 소음이 적다고 한다. 안정적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특별히 토를 달 생각이 없지만, 발열과 소음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생긴다. 같은 NAS 모델에 WD red 하드를 사용하는 사람의 리뷰를 살펴보면 NAS에서 보여주는 온도의 경우 내가 쓰고 있는 하드와 별 차이가 없었다. 또한 소음이 적다고 하는데 WD red의 경우 rpm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왜죠..?!)


공유기의 경우 흔히 사용하는 공유기를 쓰면 되지만 내부망에서의 속도를 위해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거의 필수임) 나의 경우 ipTime의 N604M 모델을 사용하였다. 또한  속도를 제대로 내기 위해서 랜선은 카테고리 6를 사용하도록 하자.

컴퓨터는 다들 집에 이런거 하나쯤 가지고 있잖아요..??



b. 기본 세팅


위에 나와 있는 것들을 준비하였다면 본격 세팅을 시작해야하지 않겠는가..!!

NAS를 개봉하면 본체(?)와 사용설명서, 그 외 잡다한 것들이 들어있는데 사용설명서를 자아아알 참고하여 하드를 부착한 후 전원도 연결하고 랜선을 사용하여 공유기와 연결도 하자..

남들은 보통 개봉하는 사진도 찍고 그러지만 그런건 음ㅋ슴ㅋ

그런 후 컴퓨터도 켜고 NAS도 켠 다음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 페이지로 가면 자동으로 검색을 뙇! 하면 좋겠지만 난 그렇게 안됐다.. 동봉되어 있는 CD를 사용해 뭔가 설치를 하면 잘 인식을 한다.

잘 인식을 하면 초기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기억이 맞으면 NAS ip세팅을 가장 먼저해야 될 것이다. 주의할 사항은 DHCP보다는 고정 ip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유기에 따라서 ip 주소를 잘 잡아줘야하는데 iptime의 경우 기본적으로 192.168.0.2~192.168.0.255의 ip중 자알 선택해서 쓰면 된다.

ip를 정해주고 나면 웹브라우저를 통해 해당 'ip주소:5000'으로 접속을 한다. (설치한 프로그램에서 접속할 수도 있음.) 설명서에 나와있는 admin id와 비번을 통해 접속을 하면 몇 가지 메뉴가 보이는데, 가장 먼저해야할 일은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레이드를 구축하는 일이다.


(포맷이야 다들 익숙한 말이고 '레이드' 라는 말이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여러개의 하드디스크를 적절히 자알 그룹을 지어서 원하는대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이다. 흔히 하드디스크 두 개(혹은 이상)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각각의 하드디스크를 서로 다른 볼륨으로 사용을 하게 된다.(사람에 따라서는 파티션을 나눠서 더 많은 볼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레이드를 사용하면 여러개의 하드를 하나의 볼륨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흔히 사용하는 RAID는 RAID 0, 1, 5, 6 정도가 많이 쓰이는 데 RAID 0의 경우 M의 용량을 가진 N개의 하드를 사용할 경우 NM의 용량을 가진 하나의 볼륨으로 만들어 준다. 이렇게 사용하면 최대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지만 하드 중 어느 하나라도 고장이 나면 데이터를 복원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RAID 1의 경우 NM/2의 용량을 가진 하나의 볼륨으로 만들어 주는데 똑같은 데이터를 두 곳에 미러링을 하는 방식이다.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적으나 하드가 고장나더라도 똑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하드가 있기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방식이다. RAID 5, 6의 경우 각각 (N-1)M, (N-2)M의 용량을 가진 하나의 볼륨으로 만들어 주며 각각 1개, 2개의 하드가 고장이 나더라도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는 방식이다. RAID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역시 위키님을 참고하자.)


DS212J의 경우 2베이 시스템인지라 RAID 0, 1을 지원한다. 아무튼 웹브라우저로 접속을 한 후 왼쪽에 보이는 메뉴 중 저장소 관리를 클릭한 후 볼륨탭에서 생성을 선택한 후 원하는 레이드, 용량으로 볼륨을 구성하자.


RAID 0으로 구성한 모습


볼륨 구성을 마치면 대략 위의 그림(여기서라도 그림을 안 넣으면 너무 글만 있는 글이 될 것만 같다..)과 비슷한 형태가 된다. (꽤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최근에는 사용량이 저것보다 좀 줄기는 했다.)

볼륨 구성을 하는 동안에는 하드디스크 포맷을 겸하기 때문에 이 과정은 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c. 사용자 추가 및 공유 폴더 추가


볼륨을 무사히 구성했다면 사용자도 추가하고 폴더도 추가하자.

사용자 추가 방법은 마찬가지로 왼쪽에 보이는 메뉴 중 제어판-사용자에 들어간 후 생성을 누르면 된다. ID와 비밀번호 및 부가적인 세팅은 크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유폴더의 경우 뭐라고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볼륨을 사용하기 위한 폴더이다.(뭔 설명이 이따우여) 아무튼 폴더 추가는 File Station 메뉴를 선택한 후 상단에 보이는 생성을 눌러보면 공유폴더를 만들고 세팅을 할 수 있다.

어때요, 참 쉽죠?



d. 네트워크 세팅


NAS가 Network Attached Storage의 준말인 만큼 네트워크 세팅은 상당히 중요하다. 라고 적었지만 크게 복잡하지 않다. 고려해야할 사항은 DDNS세팅, 포트포워딩(혹은 DMZ) 정도가 있으며, 공유기와 아까 열어둔 웹페이지의 제어판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DDNS 세팅이 필요하다.


(또 옆길로 잠시 빠지자.. DDNS란..? DDNS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면 DNS에 대해 먼저 말을 해야될 것 같은데, 흔히 웹브라우저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우리는 웹브라우저의 주소줄에 웹사이트의 주소를 적는다. 가령 네이버에서 뭔가 검색을 하려면 'www.naver.com'이라는 주소를 주소줄에 적는다.(물론 단축 아이콘을 쓰거나 시작화면이 네이버일 수도 있다..) 이렇게 주소를 적으면 해당 웹서버로 접속을 해서 뭔가 할 수가 있는데, 사실 이 서버들이 가지고 있는 주소는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주소와는 달리 숫자로 구성이 되어 있다. 물론 사람들이 숫자를 잘 외우기는 하지만(나만 그런가..?) 이 ip주소는 세자리 숫자(정확히는 1~255) 네개로 구성되어 있기에 상당히 길기도 하거니와, 접속하는 서버가 한 두개야지.. 수십 개가 되는 ip 주소를 외우기는 힘들것이다. 여기서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웹사이트의 주소와 해당 서버의 ip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DNS이다. 자세한 정보는 역시 위키님이지.. 

그렇다면 DDNS는 뭔가..? DDNS는 Dynamic DNS의 줄임말이다. 흔히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웹서버들의 경우 고정된 ip 주소를 가지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pc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ip 주소의 경우 통신 제공업체(ex. kt, sk,...)에 따라 다르지만 가끔 ip 주소가 바뀌는 일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쓰는 DNS와는 별개로 동적 ip에 대해서 DNS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그것이 DDNS이다.역시 더 자세한 정보는 위키님을 참고하자.)


옆길로 샌 내용이 너무 길어졌는데, NAS를 설정하려면 이 DDNS라는 것을 써야한다. 우리집 ip 주소를 외우기도 귀찮을뿐더러 기껏 외웠는데 ip 주소가 바뀌면 귀찮지 아니한가!!

NAS에서 DDNS를 세팅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공유기에서 DDNS를 설정한 후 포트포워딩으로 NAS에 연결하는 방법이 있고, 다른 하나는 DDNS를 NAS에서 세팅하고 공유기에서 NAS에 대해서 포트를 열어주는 방법이다. (아 이걸 어찌 설명해야할꼬..)


(포트포워딩이랑 DMZ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려니 '포트'가 뭔지 설명할 필요가 있나.. 간단히 얘기하면 해당 ip로 접속하기 위한 여러가지 경로들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흔히 쓰이는 포트들을 살펴보면 80번 포트는 http로 되어있는 웹서버, 443번의 경우 https로 되어있는 보안 웹서버, 22번은 ssh,... 일일히 설명하려면 귀찮으니 이것도 위키님에게 떠넘기자..

그럼 다들 포트가 뭔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하고, 포트포워딩과 DMZ 세팅에 대해 간단히 얘기를 하면, 두가지 모두 공유기에서 세팅을 할 수 있다. 포트포워딩의 경우 특정포트로 공유기의 ip에 접속을 할 경우 공유기 내부에 있는 네트워크 중 어딘가로 연결을 시켜주는 기능이다. 한편 DMZ세팅은 공유기 내부의 특정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어떤 포트로의 접속이건 허용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 두가지 방법중 쉽게 세팅을 할 수 있는 것은 두 번째 방식(NAS DDNS+DMZ)이지만 모든 포트를 열어둘 경우 보안에 취약할 수 있기때문에 첫번째 방법(공유기 DDNS+포트포워딩)의 방법으로 설정하였다.(이게 묘하게 더 전문가적(?) 느낌이 나서 그렇기도 하다.)


말이 길어졌는데 본격 설정을 해보자. 우선 공유기에서의 DDNS 세팅은, 당연하게도 공유기 설정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내가 사용한 ipTime의 경우 공유기 설정페이지는 내부 네트워크에서 192.168.0.1로 접속을 하면 볼 수 있는데, 접속을 한 후 관리도구에 들어가 보자.


ipTime 공유기에서 DDNS설정하긔


관리도구에 들어간 후 위의 그림처럼 '고급설정-특수기능-DDNS 설정'창에서 DDNS를 설정할 수 있다. 공유기에 따라서는 DDNS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잘 확인한 후 구매하도록하자(라고는 하지만 거의 다 지원하는 것 같다.)

이제 DDNS를 설정했으니 포트포워딩을 설정해보자. NAS에서 사용하는 포트는 몇가지가 있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대강 알 수 있다.


현재 사용중인 포트들


사실 위의 세팅 중 몇가지는 사용을 하지 않고 있기는 하다.. 규칙이름을 보면 역할을 어느정도 알 수 있을 것인데, 디테일은 차차 설명하겠다..



e. 내부 패키지


사실 이정도의 세팅과 단순한 파일 입/출력(?)정도만 하려면 싸게(??) 리눅스 서버를 구축해도 가능한 일이기는 하다. NAS를 사용하면서 단순히 입/출력만 하면 아쉽지 않은가..?

Synology NAS는 단순히 이정도 외에도 자체적으로 많은 패키지들을 제공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클라우드 서비스(?)를 잘 즐길 수 있게 해놓았다.(아마 타사의 NAS들도 어느정도 지원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NAS 패키지 센터


DSM 웹페이지에서 패키지 센터 메뉴를 누르면 대략 위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단순히 클라우드 서비스 정도 외에도 꽤나 많은, 서버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 패키지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여러가지 패키지들 중에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패키지는 Download Station, Audio Station, Video Station 정도이다. 

Audio Station과 Video Station은 그 이름으로 쉽게 추측을 할 수 있는대로 음악과 비디오 파일들을 다른 디바이스들(특히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접근하기 위한 것이다. (사실 설치는 해놨지만 그렇게 많이 쓰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Download Station의 경우 토렌트 파일을 NAS에 받기 위한 패키지이다. 외부에서 DSM웹페이지에 접근하여 토렌트를 추가할 수 있고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추가할 수 있기때문에 상당히 편리하다.

각 패키지들의 사용방법은 추후에 이어질 글들에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마무리


세팅에 관해서는 이정도로 일단 글을 마무리 해보자..

사실 이 글의 처음에 말했듯이 '이 글은 NAS 세팅, 컴퓨터에서의 사용을 위한 세팅, 모바일 기기에서의 사용을 위한 세팅 의 세 과정으로 떠들어' 볼 예정이었으며, 이 모든 걸 하나의 글에 적고자 하였으나 이대로 가다간 대체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고.. 세 개의 글로 나누어 적을 예정입니다.

두 번째 글과 세 번째 글은 아마 이것보다 짧고 부가 설명도 적을 것이라 예상이 되지만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찌될지는 확실히 말을 못하겠다.. 이어지는 두 글을 적다가도 이 글에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수정을 할 예정이니 일단은 급 마무리를 하기는 하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는 미련을 가진 열린 결말(!)의 글로 남겨두자.


Posted by LazyGom